지방자치

전남도립대, 자동차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유치

27일부터 미래자동차학과서 정비기능사․자체수리 기능사 시험

작성일 : 2021-11-10 15:34 기자 : 이윤복

전남도립대가 유치한 자동차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모습

 

전남도립대학교(총장 박병호)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자동차 국가자격 시험장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에서 자동차 정비 기능사와 자동차 차체수리 기능사, 2종목 시험을 치르게 된다.

 

미래자동차학과는 자율주행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분야 최첨단 실습실과 자동차 친환경 도장, 차체 판금 실습실을 보유, 일학습병행제(참여 학생에게 장학금 및 월 40만 원 훈련지원비 지급)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 필요한 정주형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만의 특화된 전공 실무 교육을 하고 있다.

 

김대원 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엄정한 실사 결과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조건을 충족해 자동차 관련 국가자격 2종목을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정비기술 인력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는 오는 22일까지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미래자동차학과 외에 경찰경호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항공호텔관광과, 드론기계학과, 소방안전관리과, 인공지능드론학과, 식품생명과학과, 신재생에너지전기과, 토목환경과(주간), 한옥건축과, 보건의료과, 호텔조리제빵과, 공연음악과, 도예차문화과, 뷰티아트과, 산업디자인과로 18개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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