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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추석맞이 풍류한마당 대잔치 개최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무대···트롯과 민요로 행복 전해

작성일 : 2018-09-16 13:07 기자 : 이민수

15일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풍류한마당 대잔치

 

추석명절을 맞아 동대문구민들과 어르신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백룡컴퍼니가 기획하고 한우가 이정도는 돼야지(대표 강재원),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가 주최한 추석맞이 풍류한마당 대잔치151730분부터 많은 구민들과 동대문구의 최고 트롯가수들과 풍류를 아는 민요가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의 주최자인 한우가 이정도는 돼야지강재원 대표는 장안2동에 위치한 한우전문 업소로 매월 2차례씩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져 주위의 칭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는 명절을 기해 풍류한마당 대잔치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또한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가 함께 주최하여 의미를 더한 이번 공연은 순수 재능기부 문화공연으로 구민들에게 가요와 민요, 웃음과 행복을 전한 출연진들이 알차게 준비해 소통하며 한가위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기획사 백룡컴퍼니이윤복 대표는 한가위를 맞이한 동대문구민들에게 재능기부로 문화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다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강재원 대표는 민요가수로도 적잖은 평을 듣고 있어 이날 출연진과 함께 구성진 민요를 선사해 참석한 구민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강 대표는 어르신들만의 문화가 없는 것에 많은 안타까움을 느껴 풍류한마당을 생각하게 되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구민들을 위한 문화마당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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