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친 소상공인이 알아야할 강좌 준비
작성일 : 2018-09-16 22:06 기자 : 이민수
(사)동대문구소기업소상공인회가 개최하는 11기 리더스아카데미 수강 안내가 동대문체육관에 게시되어 있는 모습 |
(사)동대문구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김봉식 이하 소상공인회)가 소상공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갖고10월 2일 오후 5시 동대문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제11기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는다.
그동안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에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소상공인회는 5년 동안 10기수를 배출하며 현재 600여명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이는 김봉식 소상공인회장과 김양호 사무국장 그리고 기수 임원진 등이 소상공인회 발전을 위해 우선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소상공인들이 전문 경영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했던 결과로 나타나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증거다.
지난 9월 8~9일까지 개최된 세계거리춤축제에서도 소상공인회는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의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회원사들의 홍보와 판매로 이어지는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섰다.
이번 리더스아카데미를 기점으로 지역경제의 악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로 삼고 회원사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헤쳐나가겠다는 의지를 김봉식 이사장은 밝혔다.
제11기 리더스아카데미 강좌는 10월 02일부터 11월 까지 10회에 걸쳐 진행이 되며 사업경영자가 알아야할 절세와 세무위험 관리,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전략 및 금융기관 활용법,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노무지식, 성공창업의 준비와 핵심노하우, 개정상가법을 통해보는 임차상인의 권리 등 소상공인이 알아야할 알찬 강좌로 준비됐다.
아울러 소상공인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배려와 나눔과 실천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심도있는 토의를 거쳐 월천희망장학복지회를 발족해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등에 대한 장학사업과 지역 내 불우이웃 등을 위한 복지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모금대상은 이사진, 운영위원, 각기수별 월례회의 참석자, 동아리 행사 참가자와 소상공인회 협력단체 등이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천원씩 모금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대한 사명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월천장학금은 투명하고 공정한 기금운영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1년에 2회씩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히고 특히 소상공인회원사의 홍보전시관 운영에 대한 안내와 10월 12일 2018년 하반기 산업시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