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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공동체, 25일 ‘31회 거리성탄예배’ 성황리 마쳐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보낸 따뜻한 하루

작성일 : 2018-12-25 16:47 기자 : 임혜주

참석 내빈들이 생명의 쌀 이어가기 항아리에 쌀을 붓고 있는 모습

 

다일공동체가 1225일 아기예수탄생일을 맞이하여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서 노숙인, 무의탁 노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31번째 거리성탄예배를 드렸다.

 

1988년부터 매년 거리성탄예배를 통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어 온 다일공동체는 31번째 거리성탄예배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전 11시부터 시작한 이번 거리성탄예배는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의 개회 인사와, 오성춘 목사의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위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북한동포를 위하여란 제목의 중보기도로 시작을 알렸다.

 

참석 내빈으로는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국회의원, 민병두 국회의원, 김갑수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박종삼 전 월드비전 회장, 다일공동체 홍보대사 박상원 배우 등이 참석하였다.

 

이 날 다일공동체의 새로운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및 FC서울 등 한/영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채가혜 아나운서가 다일공동체의 새로운 홍보대사로서 위촉되어 다일공동체의 대외협력 활동에 주력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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