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HOME > 뉴스 > 문화

서울역사박물관, 26일 ‘설맞이 한마당’ 평양예술단 공연

가족·연인·친구와 다함께 참여하여 즐기며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

작성일 : 2020-01-25 10:56 기자 : 임혜주

 

- 흥겨운 ‘풍물놀이’,‘북청사자놀음’을 시작으로 관람객 다함께 강강술래

- 풍성한 ‘평양예술단’의 공연과 눈앞에서 펼쳐지는 아름답고 신비한 ‘매직벌륜쇼’

- 겨울왕국 올라프, 장원급제 어사화, 전통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까지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0년 ‘설맞이 한마당’을 1월26일(일)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개최한다.

 

경자년 새해를 맞아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프로그램 으로 공연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등 3개 행사로 나눠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 다함께 명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 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설맞이 한마당은 설 당일 가족 나들이가 어려운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날 다음날 개최하며 모든 공연 및 체험은 무료로 제공된다.

 

먼저 ‘설맞이 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모두함께 소원빌자 ‘풍물놀이&북청사자놀음’은 박물관 광장에서 진행되며 신명나는 공연으로 설맞이 행사의 흥을 돋운다.

 

또한 풍부한 경력의 ‘평양예술단’이 다채로운 북한민속공연을 선보인 후 아름답고 신비한 ‘매직벌룬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겨울왕국 올라프’, ‘장원급제 어사화’, ‘전통연’ 만들기, ‘캐리커쳐’, ‘소원의 벽’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돋보인다.

 

올 겨울 최고의 사랑을 받은 겨울왕국의 올라프 및 어사화, 전통연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으며 전문가가 가족·연인의 캐리커쳐를 그려주어 간직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채색도구로 소원의 벽에 새해소망을 적는 것도 기억에 남을만하다. 만들기 및 캐리커쳐 체험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각 35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설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쇄 스크랩 목록

문화 이전 기사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