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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돈화문국악당, 70일 간의 온라인 공연 ‘링크’ 개최

국악전문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 4.27.(월)~7.3.(금) 온라인 콘서트 진행

작성일 : 2020-04-26 14:49 기자 : 이민수

- ‘사회적 거리두기장기화로 공연장에서 만날 수 없는 관객-국악인 소통 기회 제공

-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전업 국악인 위한 무대침체된 국악공연계 활력 기대

- ‘자발적 관람료운영으로 예술가-관객 직접 소통하는 온라인 공연의 새로운 모델 제시

 

지난 3.22(일) 불세출 <불세출> 공연 모습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서울의 대표적인 국악전문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427()~73() 70일간,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국악 상생 콘서트 <링크_LIN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지난 2,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접어들어 휴관 중인 상황에서 기획공연 <운당여관 음악회>를 무관중 생중계로 개최하여 호평을 받았다.(첨부4 사진 참고) 이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올해 상반기 예정이었던 기획공연 <산조대전>을 개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오는 7월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게 집 안에서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온라인 콘서트 <링크_LINK>는 공연장과 아티스트, 관객의 유대를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되어 아티스트의 창작활동을 격려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관객을 응원하는 4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4월에는 오랜 시간 국악 한 길을 걸어오며 앞서가는 예술 활동으로 주목받는 예술가들이 <여전히 다시 듣고 싶은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그림(The)’, ‘월드뮤직그룹 공명뿐 아니라 지난 3, 25주년 기념 공연을 예정했으나 잠정 연기한 소리꾼 김용우의 무대를 온라인으로 먼저 접할 수 있다.

 

5월에는 현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의 무대 <지금을 함께하는 우리음악>으로 Korean Gipsy 상자루, 방울성(방지원X박다울X김용성) 등이 출연한다.

 

6월부터는 <국악으로 해외를 누비는 아티스트>를 소개하여 국내 무대에서 자주 만날 수 없었던 숨은 예술가를 선보인다. 잠비나이, 블랙스트링 등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은 <서울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으로 관심을 모은 작품의 리뷰와 프리뷰 무대가 이어진다. 3년 연속 재연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돈화문국악당 제작공연 음악극 <적로> 갈라 콘서트2021년 상반기 공연예정인 <산조대전> 하이라이트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간 현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돈화문국악당 대표 공연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온라인 관람객들에게 자발적 관람료 셀프티켓이라는 제도를 도입해 관람객의 예술 후원 캠페인을 선도하고자 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의 협업으로 공연기간 동안 집 안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무대를 즐기면서 기부도 가능한 후원 콘서트로 진행된다. 기부금 전액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온라인 콘서트 <링크_LINK>는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427()~73() 매주 월~금요일(주중) 오후 730, 무관중 공연으로 열려 생중계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sdtt.or.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서울돈화문국악당 02-3210-7001~2)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돈화문국악당 온라인 콘서트 <링크_LINK>를 통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많은 시민들이 우리 국악으로 위로 받고, 국악인들은 창작과 예술의 세계를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온라인 공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국악공연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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