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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는 가을에 우리를 위로하는 오늘의 문학

온택트 시대, 라디오로 들려주는 문학... 총 60명의 국내 작가 참여

작성일 : 2020-10-04 16:27 기자 : 이민수

- 10.5.()~12.11.(), TBS 라디오 통해 매일 아침 들려주는 문학작품

- FM 95.1MHz 통해 아침캠페인 및 김규리의 퐁당퐁당통해 10주간 방송 예정

- 11.2.()~11.8.(), 12개국 2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2020 서울국제작가축제>도 온라인 개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해 올 가을 60명의 작가가 라디오를 통한 문학작품 낭독 캠페인으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오는 105()부터 1211() 매일 아침마다 TBS 라디오 FM 95.1MHz를 통한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를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학번역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국제작가축제>의 연계사업으로 2010년부터 2019년에 축제에 참여한 역대 작가부터 올해 축제에 참여하는 작가 등 총 60명이 함께 한다.

서울문화재단과 미디어재단 TBS는 본 캠페인의 공동 운영을 위해 지난 928() 협약을 맺었다.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 10. 5.()~12. 11.()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10주간 매일(~) 오전 955분에 2분간 방송된다. 2010년부터 2019년에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참여한 50명의 국내 대표 시인과 소설가가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에는 김경욱, 김근, 김남중, 김미월, 김소연, 김수열, 김애란, 김이듬, 김해자, 김행숙, 김현, 김혜진, 김희선, 나희덕, 문정희, 문태준, 박상영, 박소란, 박솔뫼, 박정대, 박준, 성석제, 손택수, 신해욱, 심보선, 안현미, 오은, 오정희, 윤고은, 이수명, 이승우, 이영광, 이인휘, 장석남, 전성태, 정영선, 정지돈, 정찬, 정한아, 진은영, 최정례, 최제훈, 편혜영, 표명희, 하재연, 한유주, 함정임, 해이수, 황규관, 황정은 등 5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와의 만남 문학에 퐁당은 매주 화요일 오전 930분부터 950분 사이에 TBS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규리의 퐁당퐁당코너를 통해 방송된다. 서울국제작가축제 기획위원인 정한아 시인을 포함해, 2020년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참여하는 10명의 국내 작가가 참여해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미니 북콘서트 형태로 선보인다.

 

작가와의 만남에는 김세희, 박연준, 백수린, 정영수, 정한아, 조해진, 황인찬 등 총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TBS 라디오 FM 95.1MHz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김규리의 퐁당퐁당TBS 보이는 라디오와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스팍TV’(https://www.youtube.com/user/sfacmovie)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

- TBS 라디오 FM 95.1MHz, 매주 월~금요일 오전 955

○「작가와의 만남 문학에 퐁당

- TBS FM 95.1MHz / TBS 유튜브: 매주 화요일 오전 930~950

-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스팍TV’: 매주 화요일 오후 545

 

2020 서울국제작가축제, 11. 2.()~11. 8.()

 

한편, 서울문화재단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오는 112()부터 8()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내일을 쓰다(Writing Tomorrow)’, 국내·12개국 25(국내 14, 해외 11)의 작가가 함께 한다.

 

개막강연 작가의 문학 세계에 대한 작가간 대담 사회적으로 시의성 있는 주제에 대한 작가간 토론 작가의 대상작품 낭독 폐막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작가축제 누리집(www.siw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문학은 모든 시대를 통틀어 우리의 일상을 위로하거나 깨달음을 전해주며 항상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었다고 전하며 이번 문학캠페인을 통해 작가들이 직접 낭독하는 문학작품이 서울시민의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0 문학캠페인 문학에 물들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서울문화재단 연희문학창작촌 02-324-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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