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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2018년 사회복지대회’ 개최

사회복지 이해증진 및 종사자 사기 진작위한 축하공연 및 유공자 표창 등 진행

작성일 : 2018-09-12 19:20 기자 : 이민수

사랑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동대문장애인복지관의 동문쉘위댄스팀이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랑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 ‘2018년 동대문구 사회복지대회가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서 11일 오후 2,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서울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 주관으로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는 동시에 사회복지사업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민병두 국회의원, 김창규 구의회의장, 자유한국당 임원갑(), 김충선() 당협위원장, 송정빈, 김수규 시의원, 구의회 오세찬 부의장, 이태인 행정기획위원장, 남궁역 복지건설위원장, 김남길 예산특위원장, 신복자, 이순영, 이영남, 임현숙, 이현주, 이의안, 권재혁, 이강숙, 전범일, 민경옥, 손세영, 손경선 의원과 정영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이사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축하공연과 2부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축하공연에서는 소리사랑여성합창단, 사물놀이동아리, 행복메아리합창단 등의 공연이 펼쳐져 사회복지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2부에서는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실시돼, 서울시장상 3, 동대문구청장상 9명 등 총 3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내빈의 격려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사 대표의 사회복지윤리선언을 끝으로 대회의 막을 내렸다.

 

구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민관 사회복지기관의 실무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사기를 진작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공동체 기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사를 전하고 있는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먼저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수상을 하는 사회복지유공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자들을 격려하는 날로 주인공인 여러분에게 영광을 돌린다. 그리고 열정과 사랑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축사에서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해 준 표창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사회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민병두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썩 좋은편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고 있는 복지사분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김창규 구의회의장은 사랑, 희망, 나눔의 날인 복지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복지의 중요함을 깨닫고 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축사를 전한 김충선 자유한국당 을구 당협위원장은 오늘 대회를 바라보니 동대문구의 복지정책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을 예상하게 된다오늘 수상을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차후 야당에서도 상장을 수여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달라는 주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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