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맘카페 회원 75팀 참가…의류, 신발, 도서, 완구 등 중고물품 판매
작성일 : 2018-07-15 17:50 기자 : 임혜주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서 13일 오전 11시, 청사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인터넷 맘카페 ‘세클맘’ 주최로 ‘2018 동대문구청&세클맘 프리마켓’을 개최하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주민들이 판매하고 나눔으로써 자원의 재활용‧재사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클맘’ 카페를 통해 사전에 모집한 75팀이 자신들의 가정에서 사용했던 의류, 신발, 도서, 장난감, 잡화 등 각양각색의 중고물품을 준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고, 일부 물품은 필요한 이들에게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