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ㆍ기고

[인터뷰]동대문구 전농1동의 기수 김정수 구의원

“하루 24시간이 너무 짧아요 1시간 더 늘려 줄 수는 없나요?”

작성일 : 2016-12-06 17:39 기자 : 임혜주

김정수 구의원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있는 모습

4.13 보궐선거에서 동대문구 마선거구 전농1동 구의원으로 출마한 그는 4월 13일 오후 19시부터 개표를 시작해 14일 02시 최종 집계되어 더불어민주당 김정수 후보가 당선확정 됐다.

 

당시 투표결과를 보면 ▲ 새누리당 남궁역 후보가 투표자 24,947명중 13,517명이 선거에 참여 6243표(42.4%)를 얻었으며, ▲ 더불어민주당 김정수 후보가 투표자 24,949명중 13,517명이 참여해 8474(57.6%)표를 얻어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꽃이 날리고 향기 가득했던 계절의 여왕 봄에 지역주민들과 지역유지, 전·현직 구의원이 참석한 개소식에서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 사회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알리고 승리를 다짐했던 한 달 후 선거에서 젊은 피를 수혈하는 쾌거와 혈기를 보여줬다.

 

그로부터 7개월이 지난 현재 그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청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 법학부를 졸업 특전사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지금은 경희대학 경영학과 박사과정을 밟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 대변인 역을 맡고 있다.

 

김정수 의원은 “기초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을 대변하고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한다. 또한 구의원은 주민들과 관공서를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까지 해야 한다.”라고 누누이 전해왔다.

 

지역 민심을 듣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울고 웃으며 주민과 함께 지내야 한다. 그는 구의회에 입성을 시작해서 그가 처음부터 외쳤던 젊은 혈기를 보여주겠다던 말, 특히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들에게 진정으로 다가가 그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주던 그의 모습, 특전사 장교 출신답게 ‘김정수 의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그 어떤 외압에도 꿋꿋이 발의하던, 불의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고통도 감내하는 의원으로서의 이미지가 바로 김정수이다.

 

그는 보궐선거에서 제7대의원으로 입성을 해 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대문구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동대문구의회 정례회등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빈집조례안등을 발의 했으며 야심차게 발의한 안건으로 동대문구 학교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이 조례안을 발의하기 위해 그가 들인 정성과 반대가 첫 시련이었을지도 모른다.

학교밖 청소년지원에 대한 5분발언을 하고 있는 김정수 구의원 


그러나 그는 슬기롭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그가 전했던 5분 발언에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 큰 후회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동대문구청, 동대문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우리 어른들이 힘을 합쳐서 학교밖 청소년들이 학교로 돌아오고, 꿈을 꿀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 사랑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듯이 그가 바라는 동대문구 청소년의 미래를 향한 그의 실천적, 젊음의 승리였다고 본다.

 

그는 새벽 부터 가까운 시장을 돌아보며 그에게 힘을 주었던 시장 상인들을 만나며 그들이 절실하게 필요한 정책적인 대화로부터 시작해 대화로 일과를 마친다. 이는 주민과 함께 하고 민의를 대변하는 그의 성실함을 보여주는 대목일 것이다. 하루의 일과가 짧다는 그의 말처럼 하루 24시간에서 1시간을 더 달라는 김정수 의원의 말 그대로 이루어 지는 행운이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