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09-02 16:35 기자 : 임혜주
동대문구의회 이순영 의원(용신동) |
문) 의원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 안녕하십니까 용신동이 지역구이며 복지건설위원회에서 활동중인 이순영 구의원입니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주민여러분 덕분에 7대에 이어 8대에도 구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었 으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문) 시간이 참 빠릅니다. 이번에 재선의원으로 당선되셨는데 지난 7대보다 활동하는데 있어 기 분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남다를 것 같은데요
답) 7대에 이어 8대 구의원으로 당선됨에 따라 재선의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무겁게 느낍니다. 재선의원이다 보니 초선 때보다 더 잘한다”라는 말을 주민들로부터 들을 수 있도록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며 의원역량 향상에도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저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구석구석을 잘 살피고 보살피도록 할 것이며 재선이다 보니 아무래도 초선때 보다는 지역 상황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있어 지역현안이나 주민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있어 더 자신감을 갖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문) 그렇다면 이제 막 임기가 시작됐는데 각오 먼저 들어 보겠습니다.
답) 앞으로 4년동안도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항상 겸손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의 고충을 해결해 나가는 구의원이 될 것입니다.
또한 주민의 입장에서 정책과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여 용신동이 찾아오고 싶은 동네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초선 때 미처 챙기지 못하고 지나갔던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관심을 두어 주민들이 만족할 때까지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
문) 여야 의원 비율도 다르고 각자 성향도 있을 것이고 집행부와의 관계도 있는데 이번 8대 의 회 어떻게 보시나요?
답) 여야 비율이 10대 8이라 야당 의원이 조금 부족해서 마음이 쓰이는건 사실이지만 일단 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 서로 이해 하고 협력하려고 노력하지 당리당락에 치우쳐서 일을 그리치고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지역발전과 구민의 행복이라는 공통목표에 따라 여야를 떠나 의원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집행부와 구의원 모두는 구민의 행복 추구를 위해 일한다는 공통된 목표가 있는 만큼 불필요한 갈등과 소통부재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협조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견제와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문) 이번 의회가 지난 7대 의회와 다른 차별화 된 점이 있다면?
답) 여성의원이 7대에는 4명에 불과했는데 이번 8대에는 두배인 8명이 되었습니다. 그런만큼 모든 사업에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담긴 의정활동으로 8대 의회가 어느 때 의회보다 일 잘하는 의회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문) 어떤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대변하는데 앞장설 것인지?
답) 먼저 9월 개관 예정인 용두문화복지센터가 주변에 사는 용신동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주민여러분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용신동 주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자원센터 악취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근린공원 보수 정비로 깔끔하고 친환경적인 용신동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노인 일자리 확대, 경로당 환경개선 등으로 용신동 어르신이 더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 끝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당부하는 말은?
답) 항상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힘들 때 손잡아 주셨던 주민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 입니다. 평소 주민 곁에서 같이 웃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고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편안하고 따뜻한 의원이 되겠습니다.
밤낮 가리고 않고 주민여러분께서 애로사항이 있어 불러주시면 찾아가 듣고 해결해 나가도록 할 것이니 앞으로도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문) 의원님의 정치철학은?
답) 동대문구의 주인이 주민인 만큼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을 섬기며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자입니다. 앞으로도 항상 겸손한 자세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고 의원역량 강화를 위해 항상 공부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