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 노인인권 향상을 위해!
작성일 : 2021-08-13 18:08 기자 : 임혜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한국노인인권센터(관장 민경원)는 당사자의 시각으로 지역사회 내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긍정적인 노인인식 함양을 위한 ‘시니어인권홍보단’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니어인권홍보단은 2개 분과(홍보분과, 정책분과) 5개팀(지역사회홍보팀, 인권데이팀, 어르신정책모니터링팀, 어르신보행권팀, 노인인권기자단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4명의 어르신들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노인인권에 대한 이해도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차에 걸친 총 7회의 노인인권관련 교육을 수료하였다.
민경원 관장은 “시니어인권홍보단은 당사자의 시각으로 동대문구 내 노인인권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한국노인인권센터의 장수 사업단이다. 어르신들께서 그간 활동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동대문구 노인인권증진에 이바지 하실 것이다.” 이라고 밝혔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한국노인인권센터(☎02–963-0808)에서는 인권침해, 학대, 차별, 사기 피해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화, 내방, 방문을 통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지역연계사업, 교육, 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