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자동으로 펴지고 접히는 동대문구‘스마트그늘막’설치

기온 15도에 펼쳐지고…강풍‧해 질 때 닫혀

작성일 : 2021-08-06 12:57 기자 : 임혜주

동대문구청
 

 

무더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폭염 대비 저감 시설인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

 

구는 기상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열고 닫히는 스마트 그늘막2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IoT)을 그늘막에 접목한 제품으로, 기존 접이식 그늘막보다 사용이 편리하고 고장이 덜 나는 장점이 있다. 외부에 설치된 측정기를 통해 날씨를 감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가면 자동으로 펼쳐지고, 초속 7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거나 해가 지면 자동으로 접힌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교차로 횡단보도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하여 효용을 높였다. 답십리동 1곳과 청량리동 1곳이다.

 

구는 그늘막을 통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대기하는 주민들이 더위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인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 그늘막에는 태양광을 활용한 LED 조명이 부착돼 있어 밤 중에는 보안등의 역할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2017년부터 주민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무더위 그늘막을 매년 추가로 설치해왔다. 현재는 총 159개의 접이식 그늘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무더위 그늘막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폭염종합대책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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