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구첨복재단, ㈜에이조스바이오 신약개발 공동연구 계약

기업 자가면역질환 신규물질 발굴로 재단서 최적화 합성·공정개발

작성일 : 2021-07-27 16:55 기자 : 이민수

신약개발지원센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이 기업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약속했다.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손문호)는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의 신약개발 회사 에이조스바이오(AZothBio)와 자가면역질환 신약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조스바이오가 자체 개발 구축한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발굴한 신규물질의 자가면역질환 신약개발과 관련된 공동연구계약이다.

 

기존 자가면역질환치료제의 표적 선택성과 부작용에 대한 이슈는 저분자 약물개발의 도전과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에 에이조스바이오는 면역시스템을 분석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표적을 선정, 자사의 딥러닝 기반 플랫폼인 AiSARAiKPro를 사용하여 표적 단백질과 활성 화합물의 구조 특성을 분석해서 표적과 화합물 간의 상호작용을 예측하는 모델을 만들었다. 해당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여 약 250만개의 화합물 라이브러리에서 활성물질들을 발굴하였고 활성물질들의 구조를 분석하여 선도물질이 될 수 있는 기본 화학 골격을 도출하였으며, 분석과정에서 찾은 이 물질들은 자체실험과 외부 CRO 재현성 실험검증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이 앞서 개발하고 있는 약물들과 대등한 효능과 선택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향후 공동연구를 통해 에이조스바이오는 가상최적화, 효능예측 등의 In-silico 기반 연구를 진행하며, 유도체합성, 효능검증 및 공정개발은 재단 신약센터에서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연구를 이끌 신약개발지원센터 표적항암제팀은 항암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및 카이나제 저해제 연구에 있어 다수의 기술이전 성과를 낸 최고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팀으로 양 기관은 협업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발굴 시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신규물질 발굴에서부터 임상까지 진행된 사례는 많지 않다. 에이조스바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과 신약개발지원센터 연구역량의 결합으로 향후 신약개발 연구에 있어 벤처와 국가연구지원기관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길 기대해 본다.

 

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글로벌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합성신약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갑상선암 치료제, 급성골수백혈병 치료제, 뇌암 치료제 등 미충족 의학수요 분야에서 기술 사업화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에이조스바이오는 신약개발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데이터플랫폼(BioDL®)과 인공지능 모델들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AiDL®)을 구축, 발전시키면서 신약개발회사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하남으로 본사 및 연구소를 확장 이전하여 가상탐색 및 가상 생성 모델들이 예측한 결과를 바로 실험검증 할 수 있도록 체계(In-situ R&D)를 구축했다. 동시에 플랫폼 고도화 및 확장을 위해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인 Rescale과 협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여러 플랫폼 사업자들과의 협업네트워크를 구축해 신약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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