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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1년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무관중 개최

15일(화) 창원컨벤션센터(CECO), 40개 품질분임조 참가

작성일 : 2021-06-16 19:08 기자 : 이민수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1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1년도 경상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무관중 형식으로 개최했다.

 

품질분임조 및 경진대회 설명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경상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관·단체별 품질혁신과 품질경영활동 개선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지역 내 기업들의 우수한 개선사례들을 공유하고, 품질경영 혁신을 통한 신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한다.

 

도는 품질경영 분야에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기업의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현장 문제를 해결한 우수 분임조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개선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오고 있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의 지역 예선의 성격을 띤 이번 대회에서는 현장개선 창의개선 6시그마 안전품질 환경품질 상생협력 스마트공장 에너지기후변화 등 13개 부문에 15개 사업장에서 각 사업장을 대표하는 실력 있는 40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수상내역 및 전국대회 일정

이날 행사에서는 품질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주민호 넥스트원() 이사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했고, 이종두 두영 대표이사 등 7명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업체별 높은 경쟁률을 뚫고 각 사업장 대표로 우수사례를 발표한 40개 분임조 중 24개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 화로지기 분임조는 원통형 설비에 적합한 비계 시스템을 개발했다.

 

명확한 표준 없이 직사각형 모양의 발판을 이어 붙여 만든 기존의 비계(건축공사 때에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는 원통형 설비에서 사용할 때 원통벽과 비계 사이에 빈틈이 많고, 발판 간의 높이 차이로 넘어지거나 추락할 위험이 있었다.

 

이에 둘레 발판을 개발하여 원통벽과 발판 사이의 빈틈을 최소화하고, 작업발판 거치대를 개발하는 등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사다리로 오르내리던 비계를 계단으로 오르내릴 수 있도록 했으며 비계 설치 시 계단을 통해 부재료를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을 높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24개 분임조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8.23.~27.)’에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제46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경상남도 대표 26팀이 참가하여 금··동상을 각각 11·10·5팀이 수상한 바 있다.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이번 대회는 우수한 품질 혁신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철저하게 준비했던 각 팀의 노력은 기업 성장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선진 품질경영기법 도입 등으로 산업현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도 경상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코로나 대응

한편, 올해 경진대회는 코로나 상황에 대비하여 개·폐회식과 부대행사를 생략하고 무관중 오프라인 발표형식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참가팀별 발표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했으며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참석할 수 없도록 했다.

 

참가팀들은 팀별로 지정된 심사시간에 맞추어 입장하여 심사장에서 발표 후 즉시 퇴실하며, 대회 결과 발표 시에 팀별 1명씩만 대기실에 입장하여 결과발표를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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