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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한남오거리 보도육교 이동편의시설 설치

연말까지 15인승 승강기 2개 신설,…보도육교 보수·보강 병행

작성일 : 2021-06-18 11:58 기자 : 임혜주

한남오거리 보도육교 이동편의시설 설치안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한남오거리 보도육교(한남동 707-41) 이동편의시설 설치공사를 시행한다.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공사내용은 엘리베이터(15인승) 2개 신설, 보도육교 보수·보강(육교포장 등), 주변 보도 정비(1021), 측구 정비(216m), 난간 교체(196m) 등이다.

 

공사비는 154000만원,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활용한다. 구는 지난해 말 관련 예산을 확보, 올해 실시설계 용역, 계약심사, 공사 발주 등 절차를 이어왔다.

 

한남오거리 보도육교는 지난 1991년 준공됐다. 왕복 10차선 도로(한남대로)를 횡단하는 49m 길이(4m) 육교로 시설이 낡아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

 

구 관계자는 이동편의시설 설치 외 육교 자체를 보수·보강함으로써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한남오거리 외 곳곳에서 이동편의시설 공사를 진행했다. 2019년에만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20인승), 녹사평 보도육교(15인승), 이촌역 4번 출구(15인승) 3곳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끝냈다.

 

또 지난해부터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KR)과 함께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한남역 역사 내 이동편의시설 설치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용산2가동 공영주차장 건물에 이동편의시설(7인승)을 설치, 신흥로-소월로를 잇는 지름길을 만들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10년 동안 용산구 내 보도육교 12곳 중 10곳에 승강기 설치를 마무리했다남은 임기에도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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