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구 주민자치회 연합회장에 전농2동 박용범 자치회장 당선

4월 28일 오전 10시 14개동 주민자치회장 간담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

작성일 : 2021-05-02 21:11 기자 : 이민수

전농2동 박용범 자치회장(우)이 만장일치로 연합회장에 당선되자 김현태 전 연합회장(좌)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동대문구 14개동 주민자치회장연합회가 428일 구청사 5층 기획상황실에서 주민자치회장 간담회14개동 주민자치회장들과 유덕열 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전농2동 박용범 주민자치회장을 추대 확정했다.

 

또한 임원진으로 부회장에 회기동 신영걸 자치회장, 사무국장에 제기동 동진선 자치회장으로, 감사에 이문1동 마기철 자치회장이 재신임을 받아 21년부터 시작된 서울형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알린 중요한 하루로 기록됐다.

 

그리고 이날 유덕열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각 동 주민자치회장들은 비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하다보니 어려움들이 많다고 토로하고 대면회의 중 확진자 발생시 책임론 등을 문의하였고 자치회 운영을 위해 지원관 제도를 활성화시켜 올해부터 주민자치회로 확대 운영되는 동에 적극 지원해 주길 바라며 시민참여예산 신청을 일주일간 연기가 가능한지와 통장선정위원회에 주민자치회장 선임 등의 건과 전 서울시장과 현 서울시장의 견해차이로 인한 자치회에 대한 지원 등이 소홀 해 질 것을 우려하며 자치회장들은 유 청장에게 동 현안을 건의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14개동 자치회장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권한과 책임을 법적 근거로 명시한 주민 대표 조직을 구성해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뤄 질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고, 민관이 협력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주민 개개인이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낼 것으로 회장들께서 앞장서 나가리라 생각하며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과 동 근무자들의 피로도가 상당히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회장님들이 많은 격려를 통해 함께 소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2018년부터 준비, 2019년도부터 시행된 시범사업 동(제기동, 전농2, 답십리1, 회기동, 이문1)과 확대동(용신동, 청량리동, 이문2, 전농1, 답십리2, 장안1, 장안2, 휘경1, 휘경2)으로 나눠 사업을 각각 추진에 들어갔다.

 

확대동의 경우 오는 5월까지 운영계획을 수립, 자치계획 의제를 개발하고 분과별 명단을 정비한다. 5~6월 중 주민자치회 정책 공유회를 개최, 6월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9월까지 총회를 마무리해야 한다.

 

동대문구 14개동은 21년도초부터 주민자치회 회장을 선출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였다.

 

먼저 14개동 주민자치위원장에는 용신동/문홍식(신임), 제기동/동진선(신임), 전농1/조용현, 전농2/박용범, 답십리2/김현태, 답십리2/박주호, 장안1/김천일(신임), 장안2/서인자(신임), 청량리동/구봉순, 회기동/신영걸, 휘경1/신공현, 휘경2/조희영(신임), 이문1/마기철, 이문2/박승구 등이다.

 

박용범 회장이 당선 소감을 전하고 있다.

 

14개동 주민자치회 연합회장에 선출된 박용범 전농2동회장은 주민의 권한과 책임을 법적 근거로 명시한 주민 대표 조직을 구성해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뤄 질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고, 민관이 협력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개인이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자치위원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주민들을 위한 일인 만큼 최선을 다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그동안 수고하신 김현태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임회장이란 직함보다는 14개동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함께 발전시켜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현태 전 연합회장은 직접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주민자치회 운영과 회장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소통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삶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있도록 노력하는 것 또한 회장들의 역할이듯 신임 박용범 회장을 주축으로 주민자치회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 함께 나누어 더 나은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형 주민자치회는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자치, 민관협력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는 동 주민 대표 조직이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자문기구 역할을 했다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실질적인 권한을 가지고 자치계획을 수립, 사업을 직접 실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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