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량리동, 열돔도 무섭지 않은 무지갯빛 복 날의 나눔 행사

작성일 : 2021-07-24 13:02 기자 : 이민수

- 청량리동희망복지위원회, 자원봉사캠프, 복지공동체주관으로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및 계절과일 나눔행사

 

동대문구 청량리동에서 마련한 복날의 이모저모

 

동대문구 청량리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박세준)는 관내 폭염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 고독사위험가구, 지하 및 고시원에 거주하는 120가구에게 희망복지위원회, 자원봉사캠프, 복지공동체(우리동네돌봄단, 이웃살피미, 명예사회복지공무원)회원들이 뜻을 모아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및 계절과일(방울토마토), 건강 떡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청량리동 무지갯빛 복 날 나눔행사는 무더위로 인해 저소득층이 위험에 빠지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희망복지위원회와 자원봉사캠프의 주관으로 미소공영, 샛별전자, 현대건설 청량리역 현장, 부산방앗간, 제일환경, 제기유통, 명인한약국의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받아 추진됐다.

 

박세준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장은 오늘이 중복인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서는 한 끼 드시는 것도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준비한 삼계탕과 함께 방울토마토, 백설기떡, 식혜, 김치를 포장하여 가정에서 건강하게 드시고 폭염 속 무더위에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궁숙자 청량리동자원봉사캠프장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복날행사를 개최했으나 이번에는 봉사자 15명이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과일, , 음료등과 함께 개별 포장하고 봉사자 6개조를 만들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여 예전보다 힘들었지만 환하게 음식을 받아 주시는 어르신 미소가 피로회복제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 편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 밖에 나가기도 힘든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직접 전달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청량리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은 더 소외 될 수 있었다. 이번 중복맞이 삼계탕 행사에 도움주신 업체와 봉사자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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