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ㆍ강북ㆍ도봉ㆍ노원

중랑, 방정환 창간 잡지『학생』학술포럼에서 만난다!

오는 12일 10시 30분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학생』지 특별학술포럼 개최

작성일 : 2021-06-09 11:27 기자 : 임혜주

중랑구청
 

 

어린이날의 창시자 소파 방정환. 그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생 또한 주목했다. 학생을 어린이의 지도자’, ‘우리 사회의 준지도자로서 사회적 책무와 조직적인 활동 능력을 갖춘 주체로 여기고 1929학생이라는 잡지를 창간했다.

 

이처럼 방정환이 꿈꾸던 학생시대와 현재적 계승의 길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사단법인 방정환연구소와 공동 주최로 오는 12일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방정환 창간 학생지 특별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5월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개관을 기념해 방정환이 창간한 학생지에 대해 본격적으로 살피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개막식 및 기조강연, 2부 학술포럼으로 진행된다.

 

먼저 1부는 ▲『학생지에 수록된 시 낭송 동요 중창 릴레이 학생소설 낭독 소파 방정환의 아동교육운동과 사상을 주제로 한 안경식 부산대 교육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학술포럼이 진행된다. 이정석 아동문학평론가는 학생지에 나타난 브나로드 운동 고찰이라는 주제로 한글보급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계몽 활동을 조명한다. 이어 황혜순 건국대 강사는 학생지의 학생 투고 작품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고, 장정희 방정환연구소 소장은 방정환 학생운동의 방향과 실제에 대해 논의한다. 각 발표 이후에는 8명의 합동 토론을 통해 그간의 발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다.

 

현장 참여는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며 방정환교육지원센터로 전화(02-2094-1891,0092)하여 신청하면 된다. 줌을 이용한 온라인 참여도 350명까지 가능하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educenter.jungnang.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말로 된 읽을거리 하나 없던 일제강점기 시절, 방정환 선생님이 발행한 학생지는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 독자들의 가슴에 뜨거운 울림을 주었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장래를 위해 노력했던 방정환 선생의 뜻을 알아볼 수 있는 이번 포럼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쇄 스크랩 목록

중랑ㆍ강북ㆍ도봉ㆍ노원 이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