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ㆍ자치구

랜선 토론회 “학교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개최

3월초 등교개학을 맞아 지하철역 등에 게재한 광고가 학교 밖 청소년을 배제하는 광고라는 문제 제기에 숙의 토론회 개최

작성일 : 2021-04-29 11:55 기자 : 이민수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코로나 191년 만에 재개되는 3월 등교 개학에 맞춰 학교 교육의 가치를 되돌아보고자 학교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라는 카피로 포스터를 지하철역 등에 게재하였으나 정의당 서울시당 청소년위원회 준비모임 측의 학교 밖 청소년을 배제한 광고라는 지적에 따라 랜선 숙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을 배제한 광고라는 지적에 대해 지난 3“‘학교라는 표현은 물리적인 학교 공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적이 있었지만, 실제 이를 본 청소년(학교 안과 밖 모두)들은 이 광고에 게재된 문구를 봤을 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듣고자 이번 랜선 숙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라는 타이틀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배제한 광고다라고 생각하는 패널 3,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패널 3명이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갈등 조정 전문가로 잘 알려진 단국대 김학린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학교 밖 청소년 측 패널은 송혜교 홈스쿨링생활백서 대표 , 학교 밖 청소년 1, 학생 1명으로 구성되고 그렇지 않다측 패널로는 강방식 동북고등학교 교사 1, 학생 2명으로 구성된다.

 

토론회는 2021. 4. 30.() 16:00부터 KT 스퀘어 1층 드림홀(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8)에서 개최되며 토론 참관 청소년 약 3~40여명은 서울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 뉴쌤(new SSEM)’을 통해 접속하여 토론회를 지켜볼 예정이다.

 

랜선으로 지켜보는 청소년들은 패널들에게 질문 또는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며 이러한 모든 과정이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숙의 토론회 자체가 교육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의 주장을 경청하고, 자신의 주장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한편 사회 문제에 대한 비판적 분석능력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는 데 교육적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계기로 향후 교육정책 추진, 홍보물 제작 등에 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배제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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