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필형 구청장, 통학로 직접 걸으며 현실적인 대안 마련 예정
작성일 : 2025-02-07 16:41 기자 : 임혜주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4일 최근 입주를 시작한 이문 1구역(래미안라그란데)과 11월 입주 예정인 이문3구역(이문아이파크자이) 학부모들과 학교 통학 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11월 통학구역 결정 고시에 따라 래미안라그란데 1단지와 이문아이파크자이 2단지는 이문초로, 래미안라그란데 2단지와 이문아이파크자이 1·3단지는 청량초로 배정됐다. 청량초 배정 단지의 경우, 이문초에 비해 통학거리가 멀고 상대적으로 통학로 정비가 덜 되어 있어 배정학교 변경을 요청하는 학부모들의 항의가 지속되어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청량초로 배정되는 래미안라그란데 2단지와 이문아이파크 1단지 학부모, 청량초 관계자 등이 참석해 통학로 안전에 대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량초 배정 학부모들은 통학시간과 안전 등의 이유로 스쿨버스 운영안을 제시하였고, 운영주체, 승하차 및 회차지점에 대해 각자의 입장차이가 있었지만 열띤 토론으로 합의점을 찾아갔다. 구는 스쿨버스 운영문제와는 별개로 도보로 통학하는 아이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통학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개학 전 신규 단지에서 청량초로의 통학로를 학부모들과 직접 걸으며 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을 하나하나 확인 후 정비할 예정이며, 원거리 등하교 학생들의 운송수단에 대해서는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는 이문1·3단지 입주를 앞두고 이문로9길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보도신설, 횡단보도 이전 및 신설 등 청량초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는 아이들의 통학로를 직접 걸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시선으로 통학로를 다시 살펴보고 보완하여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