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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에도 팔 걷은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 혈액 수급난 해소 앞장

작성일 : 2025-02-10 15:53 기자 : 임혜주

 

서해 최북단에서 백령도서군을 수호하는 해병대 제6여단이 210일 부터 14일까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협조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실시한다.

 

해병대 제6여단은 지난해 4, 코로나19 종식 이후 약 3년 만에 대규모 헌혈 활동을 통해 1,088명의 군장병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에 이어 올해도 최근 유행 중인 독감과 연이은 한파, 긴 명절 연휴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

 

인천혈액원은 이번 백령도 헌혈 활동에 약 1천여명이 참여해 총 40ml의 혈액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인천지역 1일 혈액 소요량 320unit 대비 약 3일분에 해당한다.

 

한편,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가한 노인우 상사는 헌혈 30회 이상 헌혈을 달성하며 헌혈유공장 은장 수상 자격을 얻었다. 노인우 상사는 "한 명의 헌혈이 여러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듯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 "해병대 일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생명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혈액원 김영섭 원장은 210()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동절기 혈액 부족 위기 속에서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한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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