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3-28 17:42 기자 : 임혜주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센터뿐만 아니라 가까운 동주민센터 등 지역 내 장소에서 진행되며, 2월 18일부터 5월 29일까지 동대문구 14개 동을 순회하며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치매 검진은 센터에서 실시하는 선별검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검진 시간은 약 10분 소요되고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동별 검진 일정과 장소는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02-2127-4281)로 문의하거나 동대문구 소식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대문구는 올해부터 서울시 공원여가사업과 연계해 치매 고위험군 및 치매 가족을 위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인 ‘슬로우 가드닝 클럽’도 운영한다.
‘슬로우 가드닝 클럽’은 전농동 ‘지식의 꽃밭’에서 매주 1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식물 이론을 배우고, 정원을 스케치한 뒤 일년초, 허브류 식물을 직접 배치하고 식재하는 등 정원을 함께 설계하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인지 기능을 증진시킨다. 또한 활동 중에는 식물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정서적 안정감과 참여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동별 집중 검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진단부터 치료, 돌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해 치매 걱정 없는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