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4-10 12:03 기자 : 임혜주
육군 제8701부대 소속 응급구조부사관 강동진 중사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9일 기부했다.
강 중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경기도 이천)을 방문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강 중사의 꾸준한 나눔 활동의 연장선이다. 그는 군 복무 중 대한적십자사를 처음 접한 이후,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깊이 공감하며 현재까지 총 180회의 헌혈을 실천해왔다.
대한적십자사 동부봉사관 관계자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구호와 생필품 지원 등에 충실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세트, 재난구호쉘터, 담요, 마음구호키트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기적십자사는 회복지원차량과 세탁차량 등 구호차량을 급파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재난구호쉘터 100개, 담요 400장, 마스크 14,000장 등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