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는 삶, 과도한 욕심을 내려놓는 지혜 강조’
작성일 : 2025-04-28 12:10 기자 : 임혜주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은 지난 4월 25일(금)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지역사회 우수사업에 선정된 ‘정심(正心)학교’ 프로그램에서 자운스님(고양 보월사 주지스님,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스님)을 초청하여 ‘자기돌봄’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날 특별강좌에서는 약 50여명이 참석해, 일상 속 자기돌봄의 의미와 삶의 자세에 대해 깊이 있는 사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운스님은 “세상에 나 같은 사람은 없다.”는 말로 특강을 시작하였으며,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의 삶에 집중하는 자세를 강조하였다. 이어 스님은 지나친 욕심을 경계하고, 겉모습에 현혹되지 말며, 타인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진정한 자기돌봄에 대해 일깨워 주었다.
특히 ‘직장에 들어갔을 때는 붙잡을 때 그만둘 줄 아는 용기도 필요하다.’,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은 참여자들에게 잡을 줄도, 놓을 줄도 아는 삶의 균형과 자신만의 인생을 책임감 있게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 깊은 울림을 주었다.
참석한 어르신은 “겉모습만으로 판단하지 말라는 말씀이 와닿았다.”, “나도 누군가를 쉽게 판단하진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강북노인종합복지관 김나현 관장은 “현대 사회는 빠르게 흘러가지만, 그만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라며, “자신을 알아차리는 과정이 가장 깊은 자기돌봄”이라고 강조하였다.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정심(正心)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살피고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정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