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6-17 12:07 기자 : 임혜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는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지난 5일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천공기 전도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시민을 위한 심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재난 이후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반응으로부터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상담소는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에 설치되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은 심리상담학과 교수,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등 심리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달 말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사고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이나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수선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센터장은 “갑작스럽고 충격적인 사고로 인해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위탁을 받아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경험한 누구에게나 무료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