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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종로에서 예술이 된다” 이번 주말 대학로는 차 없는 거리

‘공연예술축제 시민속으로’ 주제… 거리극, 부대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

작성일 : 2025-06-23 08:37 기자 : 임혜주

 

종로구(구청장 정문헌)6월 마지막 주 금요일과 토요일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를 개최한다.

 

대학로를 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는 극단, 관련 단체와 협력해 시민 누구나 순수 공연 예술을 가까이서 접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이달 행사는 27~28일 양일간 종로연극협회 주관으로 치러진다. ‘공연예술축제 시민속으로라는 주제 아래 무대가 아닌 거리에서 누구나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개막식은 27일 마로니에공원에서 16시부터 1830분까지 진행한다. 프로 백파이프 연주단의 퍼레이드로 시작해 내빈 축사와 가수 해바라기’, 경기민요 소리꾼 전영랑의 국악 크로스오버 무대 순으로 이어진다.

 

본 행사는 2812시부터 18시까지 대학로 대로변 350m 구간(혜화역 1번 출구~서울대병원 입구)에서 연다.

 

이날 혜화역 1번 출구 앞 메인무대에서는 퓨전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댄스 드라마 강제결혼과 가수 해바라기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올리브영 대학로점 앞 무대에서는 마술, 서커스, 마임 거리극을, 마로니에공원 앞 무대에서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년들과 시민이 꾸미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이아이예술단의 K-줄타기 공연, 버블시네마 체험, 찰리의 여행가방 마임 같은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디저트 카페서부터 공방 체험부스, 소규모 테이블 연극 등 다양한 부대행사 역시 마련해 뒀다.

 

한편, 본 행사일인 28일 대학로 대로변 350m 구간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시부터 21시까지 차량을 통제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차 없는 거리 행사가 대학로의 풍부한 공연 예술 자원과 지역 상권이 상생하는 모델이자 종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면서 “8월과 9, 10월에도 매달 마지막 주 차 없는 거리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거리공연을 관람하고 부대행사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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