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 10주기 기일성금’메모와 함께 현금 17,067,100원 기부
작성일 : 2025-06-24 11:23 기자 : 임혜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 지하철에 설치된 모금함에서 총 17,067,100원의 고액 기부금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어머니 10주기 기일성금’이라는 짧은 메모와 함께 익명으로 전달되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 지하철 잠실역 2호선, 8호선에서 각각 약 950만 원과 750만 원이 수거되었으며, 해당 기부금은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속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되어 송파구 내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익명 기부는 서울시 전역에서 진행 중인 ‘지하철 모금 캠페인’을 통해 이뤄졌다. ‘지하철 모금 캠페인’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3개 협회 소속 96개 복지관이 참여하며 서울 시내 205개 역사에서 총 206개의 모금함이 설치되어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이름도 남기지 않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서울 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처럼 일상 속에서 실천되는 조용한 나눔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