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7-18 17:12 기자 : 임헤주
장안2동 자원봉사캠프(윤평국 캠프장)는 초복을 맞아 7월 11일 무더운 여름 날씨 속 건강이 염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내곁에 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봉사자들은 일주일 전부터 정성스럽게 신선한 식재료를 준비했다. 전날에는 미리 손질한 토종닭을 정성스럽게 손질했으며 다른 밑 작업도 진행했다. 겨우살이 등 한약재를 넣어 진하게 육수를 끓이고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토종닭을 끓여내어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게 정갈하게 손질했다.
특히 소화에 좋은 녹두를 함께 넣어 더운 날씨에 기력 보충이 될 수 있도록 닭죽을 준비했으며,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오이김치와 여름 과일인 참외도 함께 곁들어 식사의 풍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마련한 보양식을 들고 어르신 댁을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닭죽을 선물 받으신 김○◯ 어르신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외출도 어려워 입맛이 없고 대충 끼니를 때웠는데 이렇게 몸에 좋은 닭죽을 먹으니 소화도 잘 되고 기력도 회복되는 것 같다.”라며 “함께 주신 오이김치도 너무 맛있어서 입맛이 돌아 기분 좋게 잘 먹었다. 정성스럽게 참외까지 챙겨줘 정말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평국 캠프장은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보양식을 받고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함께 땀 흘리며 음식 준비에 힘써준 자원봉사회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며 장안2동 자원봉사캠프는 앞으로도 ‘내곁에 자원봉사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봉규 장안2동장은 “무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 캠프장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