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경남도, 한일해협 연안 환경기술 교류 실무자회의 참석

한일 환경정책‧연구사례 발표 및 환경분야 공동 현안 논의

작성일 : 2025-07-18 18:01 기자 : 이민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개최된 “2025년 한일해협 연안 환경기술 교류사업 실무자회의에 참석하여 한일 간 환경분야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일해협 연안 환경기술 교류사업은 지난 1992년 개최된 한일 연안 시도현지사회의에서 합의된 한일 양국 간 환경분야 공동 협력사업으로, 1993년부터 한일해협 연안의 총 8개 시도현(대한민국의 경남, 부산, 전남, 제주 및 일본의 야마구치, 나가사키, 후쿠오카, 사가)이 참여하여 환경분야 공동 조사·연구사업과 정책·기술교류 등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한일 양국 교대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실무자회의에서는 기후변화 대책의 추진이라는 공통 주제로 지자체별 환경정책 및 연구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양국 사례를 비교 및 논의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 (경남) 지하수 지질층 자연방사성물질 실태조사 (부산) 기후변화 속 낙동강 하구둣 개방이 동물플랑크톤 군집에 미치는 영향 (전남) 다회용기 전격 도입으로 탄소중립 실현 (제주) 제주 도심지역 온실가스 농도 특성 연구 (야마구치) 아키요시 대지의 기후변동 적응에 대하여 (후쿠오카) 탈탄소사회 실현을 위한 후쿠오카현의 시책 (사가) 관용 교통카드 도입 (나가사키) 온열질환 발생 지역 특성과 기상과의 관련성

 

또한, 2026년 실무자 회의를 경남도에서 개최하기로 확정됨에 따라, 경남도는 차기 회의 개최지로서 운영방향 설정, 공통 주제 발굴, 협조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일본 측과의 실무적 소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국제적 환경 이슈에 우리 도가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 간 연대와 기술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2026년 실무자 회의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지방정부 중심의 한일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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