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7-23 17:26 기자 : 임혜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동대문시각특화장애인복지관(관장 진태진)과 함께 7월 21일(월) 복지관 6층 강당에서 시각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시 낭송 발표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독서 프로그램 ‘시(詩), 그리고 낭송의 시간’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시각장애인이 시를 읽고 낭송하는 시간을 갖고 그간 성과를 발표회를 통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관계자를 비롯해 시각장애인과 지역주민 40여 명이 함께한 발표회에서는 주민 재능기부로 시작된 축하공연과 함께 시 낭송 발표자들은 그동안 저마다 마음에 각별히 와닿았던 시와 직접 창작한 시를 낭송했다. 또한, 답십리도서관의 장애인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달라진 긍정적인 삶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 낭송 발표에 참여한 한 회원은 시 낭송에 앞서 “이번 시 낭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알게 된 분들과 시를 낭송하는 과정 속에서 삶의 여유와 행복함을 느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처럼 이렇게 멋지고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혀 행사 참석자 모두에게 큰 응원과 감동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봄을 지나 여름까지 세 달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의 일상이 독서의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지고, 보다 풍요로운 일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 이렇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고 참석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