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산신협·MG새마을금고 등 3곳, 계양구 헌혈자 위해 온누리상품권 후원
작성일 : 2025-07-28 19:14 기자 : 임혜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영섭)은 계양구 지역 금융기관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8월부터 계양구 내 헌혈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헌혈 장려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이번 헌혈 기념품은 계산신협(이사장 신선호), MG효성새마을금고, MG계산새마을금고 등 계양구 소재 금융기관 3곳이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부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성되며, 8월부터 총 300명의 헌혈자에게 제공된다.
기념품 지급 대상은 계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헌혈의집 작전센터에서 생애 첫 헌혈에 참여한 시민이다. 상품권은 수량 소진 시까지 지급된다.
이번 기부에는 상호 성격이 다른 세 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생명 나눔 실천’이라는 공통된 가치 아래,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생명을 지키는 사회적 동반자로 나섰다.
특히 이번 기부는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혈액원지부를 통해 기부되었으며, 혈액원 노동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협력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보건의료노조 인천혈액원지부 나은주 지부장은 “지역 금융기관들이 헌혈자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며,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와 혈액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생명 나눔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은 “계양구는 인천 지역 헌혈의 약 9%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라며, “이번 기부는 노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따뜻한 협력의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를 통해 생명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헌혈자 지원 및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나 협력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지원팀(☎ 032-810-137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