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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치매 맞춤형 일자리 확대로 '기억을 잇는 희망' 이어가

치매 환자, 보호자, 중장년층 모두를 위한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작성일 : 2025-07-29 09:47 기자 : 임혜주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치매 환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서구는 서울시에서 노인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가 약 9천여 명에 달한다.

 

이에 구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초록기억카페 바리스타 치매안심마을 환경 조성 치매안심약국 관리 등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초록기억카페 바리스타는 만 65세 이전에 치매 진단을 받은 초로기 치매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며 음료 제조와 카페 운영과 같은 자립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환경 조성사업은 인지기능이 저하됐으나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도인지장애 진단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치매안심마을 4곳에서 공원 표지판 정비와 정류장 광고물 설치와 같은 마을 환경 개선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일자리도 지원한다. ‘치매안심약국 관리일자리는 치매 환자 보호자들이 치매안심마을 내 209개 안심약국을 방문해 안내자료 비치 상태를 점검하고, 치매 환자 응대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이 밖에도, 6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및 초록기억카페에서 행정업무 및 시설 지원 등 일자리도 마련했다.

 

구는 향후 치매 환자의 자존감 회복과 인지기능 유지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강서구는 ‘2024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치매안심 우리동네 프로젝트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담 강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가 있어도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 “치매 진단자와 보호자들이 사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치매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라며, “모든 계층이 각자의 역할로 함께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치매 친화적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건강관리과(02-2600-5877)나 강서구치매안심센터(02-3663-09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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