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ㆍ관악ㆍ동작

동작구, 서울대 평생교육원 협력 모델로 주목…고교 진로‧진학 프로그램 각광

작성일 : 2025-08-04 10:55 기자 : 임혜주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도입한 서울대-고교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및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전공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사업으로 마련됐다.

 

학교별로 첨단 융합 인문사회 수학과학 창의예술 진로 등 5개 분야 중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서울대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참여 결과가 학생생활기록부(생기부)에 기재된다는 이점 때문에 고교학점제에 대비하는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에 따르면 관내 5개 일반고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7개 강좌에 14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성남고 빅테이터와 AI 기반 스마트팜(20)’ 수도여고 코딩으로 공부하는 과학이야기(28)’, ‘나만의 시선으로 쓰는 예술문화 평론(31)’ 숭의여고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실전 마케팅(20)’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영상 콘텐츠 제작(18)’ 영등포고 ‘AI를 활용한 단백질 표적 신약 개발(20)’ 경문고 청소년을 위한 교육학 입문(12)’ 등이다.

 

구는 하반기에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 논의를 통해 추진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학교별 교육 결과 등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사업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이 고교생들에게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앞으로도 동작구는 교육도시로서 학교와 대학, 지역사회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수준 높은 공교육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쇄 스크랩 목록

금천ㆍ관악ㆍ동작 이전 기사

닫기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