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9-05 18:16 기자 : 임혜주
장안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윤평국)는 8월 29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내곁에 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인 콩죽·콩국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일주일 전부터 국산 콩을 준비해 불리고 삶아 갈아두었으며, 행사 당일 아침부터 정성껏 콩죽을 끓이고 시원한 콩국물을 마련했다. 또 오이무침과 국수를 곁들여 영양을 더하고, 위생적으로 포장해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게 준비했다.
‘밭의 단백질 왕’이라 불리는 국산 콩으로 만든 콩죽과 콩국물은 소화 부담이 적으면서 단백질 보충에 효과적이며, 비타민이 풍부한 오이무침과 함께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완성된 음식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들은 단순히 음식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윤평국 캠프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고자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잘 먹었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큰 보람을 느끼며,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봉규 장안2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 캠프장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