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구, 장애인시설과 ‘동행플로깅X문화체험’ 운영

대명신협 후원 받아 8월부터 10월까지 7회 개최

작성일 : 2025-09-12 16:45 기자 : 임혜주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구청 각 부서와 관내 장애인시설이 1:1로 매칭돼 봉사활동을 펼치는 매칭 봉사사업을 기반으로, 대명신협의 후원을 받아 8월부터 10월까지 동행 플로깅×문화체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각 매칭 부서와 기관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선정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여가·환경 활동을 하는 것이다. 지난 8월에는 동대문시각특화장애인복지관과 주차행정과가 볼링대회를 열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99일에는 새날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복지과가 경기도 여주 도자기마을을 방문해 무장애길 탐방과 도자기 굽기 체험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뇌병변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등 20명이 참여해 플로깅과 문화·여가 체험을 병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910일에는 아름드리주간보호센터와 청소행정과가 배봉산 무장애둘레길에서 세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걸으며 플로깅을 실천하고, 보물찾기 활동으로 참여의 재미를 더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권 환경정화 실천, 무장애 관광·여가 프로그램 확대. 민관협력 기반 강화 등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 각 시설별 일정은 기관과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구성된다.

 

대명신협 김종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무장애 일상과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가 허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정기 매칭 봉사에 문화·여가 체험을 결합해 참여의 폭을 넓힌 것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라며, “대명신협의 따뜻한 후원과 기관·부서의 자율 기획이 더해져 누구나 접근 가능한 포용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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