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치구

정서윤 구의원의 끈질긴 지적, 동대문구 ‘세금 낭비’ 관용차 운영 방식 바꿨다

작성일 : 2025-09-16 10:40 기자 : 이민수

정서윤 구의원

 

동대문구의회 정서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답십리 2, 장안 1·2)의 끈질긴 문제 제기로 동대문구 관용차량 관리방식이 개선된다.

 

정서윤 의원은 지난 2년간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청 관용차량의 비효율적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정 의원은 “200여 대에 달하는 관용차량이 부서별로 나뉘어 개별적으로 운영되다 보니 운행 실적이 저조한 차량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들 차량을 국 단위 통합 공용차량으로 전환하여 활용도를 높일 것을 권고해 왔다.

 

실제로 정서윤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운행 일수 100일 미만 차량이 202329, 202431대로 집계되었고, 이 중 14대는 2년 연속 운행 실적이 저조한 이른바 잠자는 차량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제도 개선은 정서윤 의원이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정 의원은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꾸준히 관심을 두며 차량 운행자료를 분석하고 부서별 칸막이식 운영의 한계를 지적했으며, ‘국 단위 통합 공용차량이라는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시하며 집행부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결국 동대문구청은 정서윤 의원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를 수용했다. 최근 구청은 분기별 차량 운행 실태조사, 2개년 연간 평균 운행일 100일 미만 차량의 국 단위 공용차량전환 등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기간 운행 실적이 저조한 차량은 부서 공용차량에서도 감축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기로 했다.

 

정서윤 구의원은 주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관용차량은 단 한 대라도 방치되거나 낭비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행정의 낭비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합리적인 행정 운영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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