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경남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지역농산물 구매 활발

도내 32개 기관 직원식당 지역농산물 사용 전년 대비 1.5% 증가

작성일 : 2025-11-03 17:19 기자 : 이민수

 

경상남도는 9월 말 기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시군 등 32개 기관 직원식당 지역농산물 사용 실적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지역농산물 사용 비율이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 조사대상 :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9개소), 출자출연기관(3개소), ·시군(20개소)

 

구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9월까지 32개 기관 직원식당의 농산물 구매액은 3091백만 원으로 전년 구매액 3057백만 원 대비 34백만 원이 증가했다. 그중 도내 농산물 구매액은 1724백만 원으로 지난해 1661백만 원보다 63백만 원 늘어나면서 사용 비율도 54.3%에서 55.8%로 증가했다.

 

이들 기관들은 주로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회적 기업, 농업법인, 전통시장(어시장, 중앙시장), 농가 및 단체를 통한 직거래 등으로 지역농산물을 구매했다.

 

지역농산물 사용이 증가한 이유는 지역농산물 전처리까지 가능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안정적인 공급기반이 마련되고 공공기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노력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역 생산농산물이 지역 내에서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등에 직원식당에 필요한 농산물 수급시 도내 11개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농산물 사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계 기관 간 긴밀한 연계가 중요하다라며, “공공기관, 시군 등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고 도내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공공기관 직원식당뿐만 아니라 부산시청 직원식당, 부산지역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도 경남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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