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11-14 14:46 기자 : 임혜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이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송민선 관장이 11월 14일(금)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도서관 빅데이터 참여기관 워크숍”에서 ‘동대문구립도서관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지식정보협의회 총회와 연계해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하고 전국 빅데이터 참여기관이 함께한 행사로, 전국 공공도서관 관계자와 빅데이터 담당 사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도서관 빅데이터 사업에는 전국 1,583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축적된 데이터 규모는 장서·대출·회원 등 약 26억 건(2025년 10월 기준)에 이른다.
송민선 관장은 이번 발표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사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해 온 과정을 소개했다. 발표 내용은 ▲‘왜 지금 데이터 기반 도서관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서 업무 혁신 사례 ▲이용자 맞춤 서비스 실현 사례 ▲데이터로 입증된 성과 ▲마지막으로 현장 사서를 위한 제언 등 구체적인 도서관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동대문구립도서관은 2014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 플랫폼을 도입하여 공공도서관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도서관 운영을 선도해왔다. 특히, 다수의 수상(2017년 및 2022년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운영기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통해 공공도서관 데이터 활용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장서회전율과 이용자 유형 및 대출 패턴 등을 분석해 도서관 정책 수립은 물론 장서관리와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동대문구립도서관의 장서회전율은 전국 평균 대비 169%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지역 정책과 연계한 ▲기후위기 및 양육 정보 북큐레이션 ▲심리 주제 프로그램 ▲한방 특화 프로그램 등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획되어 이용자 평균 만족도 98.7%를 달성했다.
송민선 관장은 “앞으로도 공공도서관 현장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데이터 기반 도서관 운영을 선도하고, 지역 주민의 이용 행태와 관심사를 반영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