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이필형 베스트셀러 작가의 청렴 북콘서트 성황리 마쳐

작성일 : 2025-11-16 15:18 기자 : 이민수

교보문고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

정치성 출판기념회 탈피, 새로운 출판기념회 모델 되다

지난 3년간 동대문 주민과 함께 만든 변화와 과정 서술

동대문이라는 도시의 변화 과정과 미래 도시 비전 제시

 

이필형 작가가 박종진 전 앵커와 북콘서트 중 대담 모습

 

“지난 3년, 주민과 함께 결정하고 함께 실천하며 걸어온 시간은 저에게 큰 배움이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잘못은 바로잡으며 언제든 질문을 환영하는 행정, 동대문은 행정이 주민을 바꾸는 도시가 아니라 주민이 행정을 바꾸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10년 역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갈 것입니다. 동대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모여 도시의 내일을 밝힐 것이라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좋아요, 동대문’이라고 큰소리로 외칩니다. 이 외침에는 자부심과 희망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만든 변화가 담겨 있습니다.”

 

이필형 작가는 구청장으로서의 지난 3년 동안 동대문 주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의 과정, 그 이면에 숨은 고민과 원칙들, 그리고 그 모든 선택과 성찰의 기록을 ‘좋아요, 동대문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도시’ 동대문구를 깊고 풍부하게 담았다는 소감을 밝혀왔다.

 

책 구성 중에서 “도시는 멈춰있는 듯 보이지만, 저는 매일 현장을 걸으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크게 그리고 깊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느꼈다”며 책상 위 보고서에서는 보이지 않던 불편함이 골목마다 자리하고 있고 오래된 보도, 위험한 구간, 어둡고 불안한 길들은 주민 한 분 한 분과 나눈 이야기 속에서 실체를 드러냈다는 사실적 내용을 탁상공론이 아닌 발로 뛰어 주민이 제시했던 내용들이 정책이 되어 멈춰있던 도시를 재시동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고, 주민들의 목소리가 멈춰있던 도시를 밝히는 등불이 되고 동대문의 변화는 구민 모두가 만든 기적이라는 그는 이제 다음 세대를 위한 청사진을 밝히는 정점에 서 있음에 변화는 도전이라며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배우고 청년이 더 당당하게 도전하며, 어르신이 더 존중받는 도시, 10년 후의 청사진을 위해 도시의 기초를 하나씩 실행하며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동대문의 미래”라는 이필형 작가, 오늘도 그는 ‘좋아요, 동대문’을 외친다.

 

북콘서트 대담에 앞서 이필형 작가가 14시 부터 진행한 작가의 사인회 모습

 

11월 14일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이필형, 그가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날이다. 그 날 우리는 두 눈을 의심할 만큼 큰 사건을 보았다.

 

흔히들 고질적 관행으로 회자되고 있는 출판기념회는 책 판매대와 후원금 모금 그리고 화환도 보이지 않는 청렴함을 보았다. 당일 14시부터 이어진 사인회는 수많은 인파로 인해 북콘서트 시간인 16시가 되어도 사인을 받으려는 시민들의 모습은 줄어들지 않았다.

 

1000여명의 참석자들은 이런 것이 청렴한 콘서트란 것을 느꼈을 것이다. 조선 세종 때 우의정을 지낸 하정 유관 선생이 청백리로 비오는 날 안방에서 우산을 받쳤던 청빈한 삶으로 비춰졌던 지역이 동대문구이듯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약속의 시간인 북콘서트의 막이 오르자 박수와 환호로 이필형 작가와 대담을 나눈 박종진 전 앵커의 등장부터 유머러스한 대담까지 그들의 입담은 거침이 없었다.

 

“왜, 이책을 썼는지 질문을 하지 않느냐?”에 “아니? 벌써 다 말하지 않으셨어요?” 시원스런 대담 응수로 ‘말이 세상을 바꾼다’의 북 콘서트는 서서히 끝맺음을 하고 있었다.

 

이필형 작가가 그동안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과 본인의 진솔한 후기 일담을 전하고 있다.

 

끝으로 이필형 작가는 “내게 수많은 말을 남겨주고 삶을 일깨워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애써준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 책속의 한 줄이 마음을 일깨우고 다시 걸을 힘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목소리로 완성됐다”고 말했다.

 

한편, 북콘서트에는 동대문구 전 구청장과 동대문구 서울시의회의원,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 몇몇 구의원 등이 참석하고 오세훈 시장의 축사(동영상)및 지역 인사의 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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