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문화적 의미 깊은 명소 탐방 및 여수 10미 체험
작성일 : 2025-11-19 09:16 기자 : 임혜주

동대문문화원(원장 윤종일)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여수 10경·10미’를 주제로 2025년 하반기 역사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여정은 역사·문화적 의미가 깊은 명소를 방문하고 지역 대표 음식을 맛보며 힐링과 배움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윤종일 동대문문화원장을 비롯한 문화원 임원, 회원, 주민 등 4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탐방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항구 도시, 여수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를 찾아 자연 속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을 만끽하고, 등대 전망대에서 여수 일대를 조망했다. 이후 해양수산과학관에 들러 다양한 바다 생물들을 관찰했다.
이튿날에는 국내 4대 관음 기도 도량 중 하나인 향일암에서 멋진 해안 절경과 장엄한 일출을 감상하며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꼈다.
탐방의 백미는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깃든 진남관 방문이었다. 국보 진남관은 지난 10월, 10년에 걸친 대규모 보수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했다. 진남관은 1599년 전라좌수영의 객사로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 단층 목조건물로,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임진왜란 당시 수군의 중심 기지로서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이어 이순신광장에 있는 거북선 승선 체험을 하며 역사를 몸소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탐방 기간 참가자들은 여수 대표 음식인 게장백반, 갈치조림, 갯장어 샤브샤브 등을 맛보며 미식의 즐거움을 누렸다. 특히 밤에는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돌산대교와 돌산공원의 반짝이는 야경을 만끽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수산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특산품을 구매하고 서로 나누는 따뜻한 정을 실천하며 탐방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여수의 풍부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역사문화탐방 기회를 확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과 배움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