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대문구의회, ‘월릉IC 진입 램프 위치 및 설계 변경 촉구 결의안’채택

작성일 : 2025-11-27 17:19 기자 : 이민수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1127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창규 의원과 김학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월릉IC 진입 램프 위치 및 설계 변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서울시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이문동 중랑천 제방 구간을 관통하는 월릉IC 진입 램프 공사 설계안이 확정되면서, 지역주민의 보행 안전과 주거환경 위협, 생태계 훼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김창규·김학두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아파트 단지와 불과 18미터 떨어진 통학로 및 보행로 인근에 진입 램프를 설치하는 현행 설계안이 교통약자의 보행안전과 주거환경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반 침하와 구조물 손상 등 대형 안전사고 우려가 존재함에도 사업이 충분한 주민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됐다는 점을 문제로 들었다.

 

이어 수십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주민편의시설과 친환경 산책로가 공사로 인해 훼손될 가능성을 언급하고, 해당 구간이 비오톱 유형 평가 1등급 지역으로 환경·생태적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서울시에 즉각적인 공사 중단과 설계안 전면 재검토 및 변경을 촉구했다.

 

동대문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주민 안전과 이동권을 위협하는 현행 설계안에 대한 반대 주민 의견수렴 없이 추진된 사업 방식에 대한 유감 표명 서울시의 즉각적인 공사 중단과 대안 마련 등을 요구했으며, 결의안은 대통령실, 국회,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등 관계 기관데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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