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11-28 11:30 기자 : 임혜주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전재규)는 서평택다이룸센터 이해인 사무국장, 한국어 교사 임옥길을 고려인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고려인 100인의 꿈지원단 90~91호’로 위촉했다고 11월 28일(금) 밝혔다.
고려인은 소련의 강제이주 정책으로 중앙아시아로 이주하게 된 동포들로, 소련 붕괴 이후 각 독립국가에서 국민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다.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가 후손이기도 한 고려인 아동·청소년들은 국내 중도입국 후 낯선 환경 속에서 정체성 혼란과 교육적 어려움을 겪어 오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경제적 지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에서 진행하는 ‘고려인 100인의 꿈지원단’은 화성, 오산, 평택, 용인, 안성, 이천, 여주 내 전문 직업인 100인을 ‘꿈지원단’으로 위촉해 지역사회 고려인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꿈을 응원하고, 꿈 응원 메시지 전달, 지역 내 고려인 아이들에게 전문직업탐색을 위한 멘토 활동 등을 진행한다.
서평택다이룸센터는 약 50명의 아동·청소년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이주배경 청소년을 비롯해 고려인, 중도입국 청소년 등 다양한 배경의 아이들이 모여 성장하고 있다. 하교 후 센터에서 한국어 교육, 축구교실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언어와 문화에 적응하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평택다이룸센터 이해인 사무국장은 “센터에서 지내는 아이들을 보면 늘 마음으로 응원하게 된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곁을 지키는 어른이 많아질수록 아이들의 미래는 밝아진다.”며 “꿈지원단이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고려인 100인의 꿈지원단’에 관심있는 직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031-8003-1392)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