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11-28 17:28 기자 : 임혜주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소아비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영양과 호르몬’을 주제로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 및 보육기관 교직원 등 대상 전문가 특강을 12월 5일(금) 서울한방진흥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초청해 성장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필요한 영양 관리와 호르몬 균형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9~17세 아동 비만율은 14.3%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에 비해 어린이 비만율(3.4%)이 약 4배 상승했다는 보고도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와 균형 잡힌 식단이 성장호르몬 분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또한 주요 호르몬이 체중 조절과 성장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소개하고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 신체활동의 중요성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 개선 방법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현재 동대문구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단순히 체중만의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 균형과 올바른 영양섭취,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함께 맞물려야 가능하다”며 “부모님들께 과학적으로 검증된 정보를 제공해 미래의 만성질환 위험을 줄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특강이 자녀의 성장과 건강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