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12-03 13:25 기자 : 이민수
![]() |
| 노연우 동대문구의원 |
노연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답십리2동, 장안1·2동)은 동대문구의회 제348회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 ▲답십리 제2근린공원 환경개선, ▲장안2동 주민센터 화재 이후 대책, ▲답십리2동 촬영소고개 결빙 문제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세 가지 현안을 제기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먼저 노연우 의원은 “지난 6월 공원 초입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것은 긍정적이나, 공원 내부는 여전히 가파른 계단과 경사로 인해 노약자 등이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사실상 ‘완주가 불가능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유아숲 체험장은 이름과 달리 체험 요소가 빈약해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배봉산의 철쭉동산처럼 답십리 공원 또한 개나리 식재 등을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노연우 의원은 지난 화재 이후 장안2동 주민센터에 대해 ‘땜질식 처방’을 지적하며 화재 발생 두 달이 지나도록 ‘조사 중’이라는 답변만 반복하는 대처를 비판했다. 이어 노 의원은 “1987년 준공된 노후 청사를 단순 보수하는 것보다 중장기적 관점의 복합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재개발 시 기부채납 활용이나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해 주민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개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연우 의원은 이어 답십리2동 촬영소고개 결빙 문제를 언급하며 “가파른 언덕길에 눈이 오면 교통 대란이 반복되고, 과도한 제설제 사용으로 가로수 고사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도로 열선 설치를 요구했다. 특히 “구 소관 도로라는 아니라는 이유로 방관할 것이 아니라, 구청이 주도적으로 서울시와 협의하여 주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청은 “답십리근린공원 보행 동선 개선과 유아숲 확대 등 재정비를 추진하고, 장안2동 청사 복구는 2026년 3월까지 완료할 것"이라며 "답십리2동 촬영소고개 열선 설치는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고 제설과 순찰 강화를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연우 의원은 “구민의 안전과 생활보다 우선되는 행정은 없다”며 “집행부가 약속한 개선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는지 끝까지 점검하고 챙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