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제로 빌딩·맞춤형 스마트복지 시스템 도입… 지역복지 거점으로 본격 운영
작성일 : 2025-12-17 07:08 기자 : 임혜주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주민의 복지·문화·여가 증진을 위해 건립한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 준공을 기념하며 12월 16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현재 약 3,000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Smart한 복지, Eco한 공간, 미래를 여는 Start”를 주제로 한 이번 개관식은 뮤지컬 배우 곽유림과 팝페라 가수 박봉곤의 감미로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및 식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시 101번째, 동대문구 3번째 종합사회복지관인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4,762.22㎡(1,443평) 규모로 조성된 복지시설이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제로 빌딩으로 설계되었으며, 수영장, 스마트짐, 카페, 누리밥상(식당), 대강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기관으로,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복지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복지관 1~2층에서는 지역주민 참여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체험과 기부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AR 기관체험, AI 환경 그림책 만들기, 드로잉 로봇, 뚜루봇 코딩 등 스마트 복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라면 트리 기부 이벤트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대문50플러스센터, 동대문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삼육서울병원, 삼육유기농, 피플에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남수명 이사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남수명 이사장은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복지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변화와 성장을 촉진하는 열린 복지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필형 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복지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은 환경, 금융, 교육, IT 등 전문 분야와 결합한 융합형(New-Hybrid) 복지사업 모델 구축을 목표로, ‘지역 속에서 이웃을 연결하고, 따뜻한 돌봄과 연대로,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