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경남도, 설 대비 건설안전 강화 및 체불 해소…특별 점검 시행

한파·대설·결빙에 따른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작성일 : 2026-01-26 18:14 기자 : 이민수

 

경상남도는 126부터 210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철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 대금 체불 방지를 위해 건설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공공발주 건설현장 793개소가 대상으로, 이 가운데 주요 대형 건설현장 20개소는 도와 시군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현장은 도·시군 발주부서에서 자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설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부(따뜻한 옷··장소) 추락사고와 가시설물 등의 붕괴 방지를 위한 관리 적정 여부 난방기 사용 등 화재ㆍ폭발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의 적정성 동절기 시공계획 및 품질관리 적정성 비상연락체계 구축 공사 대금 체불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현장은 공사 중지 후 보수·보강 등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체불된 공사 대금은 명절 전 지급 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도는 이미 배포한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매뉴얼, 동절기 건설공사 유의사항에 대한 자료가 민간 현장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협회를 통한 홍보 활용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건설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고 임금 체불 걱정 없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고 건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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