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ㆍ단체소식

인천혈액원, 2026년 상반기 헌혈홍보위원 간담회 개최

고교 헌혈 참여 확대·미래 헌혈자 기반 강화 성과 공유

작성일 : 2026-02-11 15:49 기자 : 임혜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영섭)211, 인천혈액원에서 2026년 상반기 헌혈홍보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헌혈홍보위원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헌혈 홍보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 헌혈홍보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새롭게 위촉된 헌혈홍보위원으로는 인천일보 이은경 사회부장과 송천고등학교 박관수 교장이 참여해, 언론과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한 헌혈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인천혈액원에 따르면, 2025년 헌혈홍보위원 활동 성과로 고등학교 단체헌혈 참여가 눈에 띄게 확대됐다. 2025년 기준 인천혈액원 관내에서는 총 92개 고등학교가 단체헌혈에 참여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6개교 증가(21.1%)한 수치다. 특히 5년 이상 단체헌혈에 참여하지 않았던 헌혈 휴면 고교’ 9개교가 2025년 다시 헌혈에 참여했고, 신규 헌혈 참여 고교도 4개교 증가하는 등 미래 헌혈자 확보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교장직 헌혈홍보위원들이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헌혈의 필요성과 공공적 가치를 전달한 결과로 평가된다.

 

제도적 성과도 함께 공유됐다. 헌혈홍보위원으로 활동 중인 석정규 인천시의원의 대표발의로 교육감의 헌혈 이동차량 학교 방문 협조 학교장의 헌혈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의 확대 학교 여건을 고려한 단체 헌혈 봉사활동의 교육계획 반영 등을 담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헌혈 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개정되며, 학생 대상 헌혈 교육과 인식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기부터 헌혈의 의미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은 헌혈홍보위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고교 헌혈 참여가 실질적으로 확대되고, 미래 헌혈자 기반이 눈에 띄게 강화됐다특히 오랜 기간 헌혈에 참여하지 못했던 학교들이 다시 생명 나눔에 동참하게 된 점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언론·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헌혈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인천혈액원은 향후 헌혈홍보위원과 함께 청소년·청년층 대상 맞춤형 헌혈 홍보, 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대, 헌혈 인식 개선을 위한 제도적 협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계절적 혈액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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