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타인데이, 헌혈 현장에 전해진 달콤한 응원”
작성일 : 2026-02-12 15:02 기자 : 임혜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영섭)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월 13일, 인천 지역 프리미엄 수제디저트 전문 브랜드 ‘황홀스레’로부터 헌혈자들을 위한 두바이쫀득쿠키 기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인천혈액원이 진행한 ‘두바이쫀득쿠키 헌혈 이벤트’가 헌혈 참여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는 소식을 접한 황홀스레 김서현 대표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결정하며 이뤄졌다. 발렌타인데이라는 상징적인 날에 맞춰 전해진 이번 기부는 헌혈자들에게 달콤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김서현 대표는 “두바이쫀득쿠키 이벤트를 통해 헌혈자들이 실제로 늘었다는 뉴스를 보고, 디저트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지역에서 사랑받는 가게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자체 개발한 다양한 디저트를 통해 헌혈자분들을 응원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실제로 인천혈액원에 따르면, 두바이쫀득쿠키 이벤트 시행 주차의 헌혈 예약자 수는 전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동절기 헌혈 참여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혈액 수급 상황에서 실질적인 안정화 효과를 거둔 사례로 분석하고 있다. 인천혈액원은 해당 이벤트가 헌혈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특히 젊은 층과 신규 헌혈자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은 “두바이쫀득쿠키 이벤트는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였고, 여기에 지역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 주신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황홀스레의 따뜻한 기부는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헌혈 문화 확산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헌혈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연대가 있을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홀스레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향후에도 인천혈액원 헌혈자들을 위해 자체 개발한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인천혈액원 역시 이러한 뜻에 화답해 지역 강소 소상공인과의 제휴 및 협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혈액원은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헌혈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넓히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