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6-02-12 17:25 기자 : 임혜주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은)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성북구 지역 상가와 유관기관, 후원처 등 280여 곳을 방문하는 ‘좋은이웃 마을만남’ 활동을 진행했다.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부터 지역 내 고독사 예방 및 고립가구 발굴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으며,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운영해왔다. 이번 ‘좋은이웃 마을만남’ 또한 그 연장선에서 추진된 현장 중심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명절 기간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를 고려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 전 직원이 참여해 월곡1동, 종암동, 안암동, 보문동 등 권역 내 상점과 기관을 직접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고립·은둔가구 발견 시 복지관 연계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일상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 접하는 상인과 기관 관계자들이 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지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하며 지역 차원의 인적 안전망 필요성을 공유했다.
김연은 관장은 “고립 문제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지역 상인과 주민 한 분 한 분이 이웃을 살피는 주체가 될 때 촘촘한 돌봄망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성북구의 고독사 예방 및 1인가구 지원 정책과 발맞춰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연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향후 ‘좋은이웃 협력 네트워크’를 체계화하고 정기 간담회와 찾아가는 복지 안내를 통해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